[에너지 특징주] 신성이엔지 주가, 10% 가까이 올라

어제보다 9.9% 급등

2022-05-31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신성이엔지 주가가 10% 가까이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1일 오전 9시 34분 기준, 신성이엔지(대표 이지선·안윤수) 주가는 2,4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어제보다 9.9% 오른 수치다.

1977년 신성기업사로 출발한 신성이엔지는 2008년 인적분할을 통해 주식회사 신성이엔지 와 신성에프에이를 신규 설립했다.

2009년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 등록했으며, 2011년 신성솔라에너지로 사명을 변경했다. 재생에너지, 클린환경 사업 등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30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7%를 웃돌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도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