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가정용품 5월 브랜드평판 1위···"가정용품 상장기업 평판 하락세"

2위 유진로봇, 3위 파세코

2022-05-25     구하영 기자
코웨이가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자인=이넷뉴스)

[이넷뉴스] 코웨이가 가정용품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해 화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2년 5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코웨이, 2위 유진로봇, 3위 파세코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가정용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의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222,823개를 분석했다. 지난 4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7,700,509개와 비교하면 14.5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2년 5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코웨이, 유진로봇, 파세코, NPC, 경동나비엔, 현대그린푸드, 신일전자, 위닉스, 에브리봇, 하츠, 신성델타테크, 쿠쿠홈시스, 새로닉스, 자이글, 부방, 위니아딤채, PN풍년, 케이엠, 오텍, 한독크린텍, 엔바이오니아, 피코그램 순으로 분석됐다.​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그래프=한국기업평판연구소)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코웨이(대표 이해선, 서장원) 브랜드는 참여지수 430,836 미디어지수 514,911 소통지수 663,363 커뮤니티지수 883,560 시장지수 4,448,250 사회공헌지수 75,3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016,254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7,687,566과 비교하면 8.73% 하락했다.​

2위 유진로봇(대표 박성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629,195 미디어지수 449,100 소통지수 327,529 커뮤니티지수 1,133,850 시장지수 212,741 사회공헌지수 13,6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66,099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4,424,365와 비교하면 37.48% 하락했다.​

3위 파세코(대표 유일한) 브랜드는 참여지수 423,143 미디어지수 278,514 소통지수 854,034 커뮤니티지수 742,007 시장지수 325,926 사회공헌지수 21,10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44,727로 분석됐다. 지난 4월 브랜드평판지수 2,813,237과 비교하면 5.99%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5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코웨이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코웨이는 매트리스, 의류청정기, 전기레인지 등으로 렌탈 제품 라인업(Line-up)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

이어 "2022년 5월 가정용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29% 하락, 브랜드이슈 15.19% 하락, 브랜소통 22.55% 하락, 브랜드확산 15.72% 하락, 브랜드시장 3.55% 하락, 브랜드공헌 9.03%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1989년 5월 한국코웨이로 설립된 코웨이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생산, 판매, 렌탈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1990년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1996년 코스닥에 상장했던 코웨이는 2001년 유가증권으로 이전 상장했다. 2019년 넷마블이 모기업이 됐으며, 2020년 2월 웅진코웨이에서 코웨이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넷뉴스=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