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주가,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에도···

소폭 상승한 수치

2022-05-23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올랐다.

삼성전자 주가는 23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어제보다 0.1% 오른 68,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으로 삼성전자 주식은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기대에 못 미치는 수치를 보이고 있다.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반도체 공급 부족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세계 공급망이 더욱 교란되고 있다. 한국처럼 가치관을 공유하고 신뢰하는 국가끼리 기술 동맹을 통해 경제와 안보 협력을 강화할 때 더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며 반도체 동맹을 강화할 것을 시사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삼성전자는 한국, CE, IM 부문 9개 지역총괄, DS부문 해외 5개 지역총괄 등 234개 종속기업으로 구성된 글로벌 기업이다.

텔레비전, 냉장고, 스마트폰, 네트워크시스템, 컴퓨터 등을 생산하고 있다. 부품사업에서는 D램, 낸드 플래쉬, 모바일AP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도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가 주가는 3개월 전보다 6.7%, 1년 전보다 14.9% 하락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넷뉴스=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