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발자국 줄이기' 적극 동참 스타벅스, 환경보호기금 5천만원 전달

[이넷뉴스] 스타벅스가 자원순환사회연대에 환경보호기금을 전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미화)와 진행한 친환경 활동 ‘가치위해같이해요’ 챌린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챌린지는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활동으로 2월 4일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다.

챌린지에는 총 12만 명가량이 참여했으며, 다회용 컵 사용하기, 손수건 사용하기, 식물 기반 유제품 사용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총 9개의 미션 중 5개 수행 시 적립되는 230원과 개인 컵 사용 시 적립되는 에코별 6개를 적립하면 완료되는 에코별 챌린지를 통해 고객당 230원을 적립해 스타벅스는 총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현미 스타벅스 마케팅 팀장은 “챌린지를 통해 많은 고객들과 호흡하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이 전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는 최근 CJ대한통운과 협업해 전용 전기배송차량을 도입하는 등 탄소발자국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