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협회, ‘희망리턴패키지’로 소상공인 지원 나선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 주관기관 선정 총 485명 내외 모집
2022-04-20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한국표준협회가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표준협회(회장 강명수)는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진흥공단이 공모하는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재창업 사업화지원 사업’은 경영개선 사업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문제를 진단하고 경영 피보팅을 통해 폐업에 이르기 전 선제적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한다.
재창업 사업화를 통해서는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보유한 유망·특화·융복합 분야로의 재창업을 유도한다. 경영위기의 소상공인 또는 폐업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총 2,200명 내외로 선발한다.
한국표준협회는 서울, 경기, 대전세종, 부산 총 4개 권역을 주관하며, 총 485명 내외를 모집한다. 서울 150명, 경기 150명, 대전세종 80명, 부산 105명 내외다. 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에서 5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한편,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을 운영 중이거나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제외 업종으로 재창업하려는 자, 비영리 사업자 및 비영리 법인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