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원자력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정재훈 사장 "원자력 발전 위해 노력"

원전생태계 활성화 방안은? 원자력 현안 공유 등

2022-04-06     박민정 기자
한수원이 6일 서울, 대전, 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박동복 한국원자력산업협회 국장, 박대영 리얼게인 대표, 황주호 前 경희대학교 교수,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나기용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권오득 한전KDN 부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수원 제공)

[이넷뉴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한수원)이 6일 ‘2022년도 제1차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대전·경주 3개 지역을 화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0개 기관의 경영진, 외부 자문교수, 협력중소기업인 리얼게인의 박대영 대표 등이 참석해 동반성장, 안전보건, 소통협력 등을 주제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공유했다.

또, 산업안전 및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_ 방역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원자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에서도 원자력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어려움을 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올해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원자력 산업이 발전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넷뉴스=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