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렌트·리스 비교 플랫폼 ‘차맵’, 우파TV 협업 기반 연말 고객감사제 진행

실시간 가격 비교·즉시출고 차종 정보 제공하며 이용자 관심 확대

2025-11-26     이민영 기자

[이넷뉴스] 자동차 렌트·리스 시장에서 실시간 가격 비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차맵’이 연말을 맞아 고객감사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우파TV 차맵’ 협업을 통해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만큼, 행사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차맵은 복잡한 렌트·리스 견적을 쉽게 비교해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플랫폼으로, 가격·옵션·출고 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차량 가격 상승과 출고 지연 문제가 길어지면서, 합리적인 비용과 명확한 조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차맵으로 몰리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연말 고객감사제는 실질적 혜택 중심으로 구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첫 달 렌트료 30% 할인, 약 150만 원 상당의 사은품 제공 등 체감도가 높은 혜택이 마련돼 있으며, 소비자 수요가 많은 인기 차종은 별도로 월 비용이 공개돼 있어 예산 계획을 세우기에도 적합하다. 특히 즉시 출고 가능한 차량 라인업이 별도로 구성돼 있어 급하게 차량이 필요한 이용자들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맵 관계자는 “우파TV 차맵 협업 이후 플랫폼 인지도가 높아지고 상담 문의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고객감사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소비자들이 고비용 환경 속에서도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경험 기반 서비스 개선도 눈에 띈다. 플랫폼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상담할 수 있도록 1:1 전담 매니저가 배정되며, 조건 비교·옵션 구성·차종 선택 등 차량 계약 과정 전반을 설명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렌트·리스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이해하기 쉽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우파TV 차맵 이벤트 페이지에는 그랜저, 카니발, 쏘렌토, 팰리세이드 등 인기 차종의 월 렌탈료가 공개돼 있으며, 조건별 실시간 비교가 가능한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가격 구조를 확인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차량 시장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와 같은 정보 공개 중심의 플랫폼이 소비자 선택 기준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차맵의 연말 고객감사제 이벤트는 공식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렌트·리스에 관심 있는 소비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민영 기자(leemy@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