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상장기업 11월 1위... 한화솔루션, LG화학 뒤이어
[이넷뉴스] 2025년 11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6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한화솔루션 3위 LG화학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6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5년 10월 26일부터 2025년 11월 26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646,57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115,841개와 비교하면 52.9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LG화학, SKC,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케미칼, 대한유화, 애경케미칼, 이수화학, 태광산업, 코오롱인더, 삼양사, 그린케미칼,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820,780 미디어지수 1,244,380 소통지수 973,950 커뮤니티지수 1,532,258 시장지수 746,6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317,98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683,883과 비교해보면 98.15% 상승했다.
2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3,271 미디어지수 1,108,505 소통지수 1,069,232 커뮤니티지수 838,957 시장지수 173,44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23,412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526,980과 비교해보면 82.96% 상승했다.
3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1,254 미디어지수 880,963 소통지수 462,454 커뮤니티지수 850,241 시장지수 994,9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29,82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185,839와 비교해보면 32.77% 상승했다.
4위, SKC 브랜드는 참여지수 632,730 미디어지수 703,267 소통지수 788,703 커뮤니티지수 342,407 시장지수 162,40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29,507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43,644와 비교해보면 82.14% 상승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265,864 미디어지수 741,147 소통지수 409,167 커뮤니티지수 261,500 시장지수 111,34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9,02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546,721과 비교해보면 15.67%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추형욱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115,841개와 비교하면 52.93%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07.91% 상승, 브랜드이슈 41.56% 상승, 브랜드소통 40.31% 상승, 브랜드확산 63.53% 상승, 브랜드시장 19.8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하영 기자 ( data@ene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