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투자그룹, 증권사 출신 박수범 전문가 영입···리서치 강화 본격화

2025-11-25     이동준 기자

[이넷뉴스] 소나무투자그룹은 25일, 변화 속도가 한층 빨라진 금융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출신의 베테랑 투자 전문가 박수범을 핵심 리서치 인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박수범 전문가는 다수의 경제·금융 전문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실전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온 인물로, 시장 트렌드와 종목 전략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꾸준한 성과를 보여왔다. 업계에서는 다양한 경제 채널의 수익률 기반 프로그램과 투자 토론 방송 등에서 활약한 경험을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디지털 투자 콘텐츠에도 참여하며 투자자들과의 접점을 넓혀오고 있다.

증권사 실무 경력도 주목된다. 박 전문가는 과거 투자전략 부서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며 전략 설계와 시장 분석을 총괄한 바 있다. 방송 활동과 실전 분석 경험, 전략 컨설팅 능력을 모두 갖춘 전문가라는 점에서 소나무투자그룹의 리서치 체계 고도화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다. 그의 역량은 각종 투자 경연에서도 입증돼 왔다. 다수의 수익률 대회에서 반복적으로 상위권에 오르며 경쟁력을 확인시켰고, 장기간 여러 프로그램에서 꾸준한 우승·상위 기록을 남긴 바 있다.

소나무투자그룹은 박 전문가의 합류로 리서치 기반 전략 제공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데이터 기반 분석과 전문 리서치가 결합되면서 고객별 투자 성향·자산 구성·거래 패턴에 따른 세밀한 포트 전략 설계가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나무투자그룹은 2025년 12월 연말 프로모션을 통해 사옥 방문 고객에게 시장 트렌드 기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주고 박수범 전문가의 실전 노하우가 담긴 USB 제공하며 AI 기반 분석 지표 설정 및 1개월간 1:1 멘토링 서비스 등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서비스는 한정 수량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

 

이동준 기자(leedongjun21@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