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가구에 진심인 브랜드 ‘라프(LAUGH)’ 론칭

"겉보다 속으로 증명하는 식탁"

2025-11-25     이동준 기자

[이넷뉴스] 프리미엄 식탁 브랜드 ‘라프(LAUGH)’가 해외 OEM 생산을 도입하며, 품질과 감성의 균형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겉모습의 세련됨이 아닌, ‘속까지 정직한 가구’를 만들겠다는 철학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는 전언이다.

라프(LAUGH)의 이야기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겉보다 속이 더 좋은 식탁.”

라프는 ‘웃음’과 ‘여유’를 상징하는 브랜드명처럼, 가족이 식탁에 둘러앉아 편안히 이야기 나누는 순간을 위해 시작됐다. 많은 가구가 외형의 아름다움에 집중하는 반면, 라프는 눈에 보이지 않는 속 재질의 진정성에 주목했다. 

라프식탁과 라프테이블의 가장 큰 특징은 ‘진실된 제작과정’이다. 애쉬, 화이트오크, 월넛, 철재 등 다양한 소재 사용해 디자인에 적합하며 고급스러움과 자연스러움을 추구하여 제작했으며, 포세린 세라믹 상판으로 내열성과 위생성을 강화했다.

또한 식탁, 의자 부분에서는 장레더와의 업무협약으로 갤럭시 원단 정품을 해외OEM에 적용해 의자의 좌방석 패브릭 부분을 제작하고 있다. 해외OEM 부분 장레더와 갤럭시 정품을 활용해 제조했던 업체는 코웨이, 라클라우드(안마의자 부분) 두 업체뿐이었고, 세 번째가 라프 식탁 브랜드다.

해외OEM 테이블, 의자방석 부분에서는 라프가 국내 최초다. 베트남OEM, 중국OEM 등 수입 의자 제품 중에 ‘갤럭시 패브릭’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면 가품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러한 가품은 오코텍스 인증도 거치치 않고 과도한 화학약품을 사용하여,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고 한다.

화학약품을 과도하게 사용한 원단은 호흡기 질환 및 피부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어 어린 아이에게 특히나 그 위험성이 대두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성인도 화학약품 쇼파, 의자 등에 대한 피해 사례가 나날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조심해야 한다.

이러한 라프의 ‘보이지 않는 정직함’은 소비자에게 단순한 가구 이상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한편 장레더는 자사에서 제조하는 갤럭시 패브릭의 경우, 원단을 제작할 때 유럽의 오코텍스 인증 전 분야에서 1등급을 받은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프가구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디자인은 미니멀하지만 견고하다”, “소재가 주는 깊이가 다르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세라믹 식탁 라인업은 젊은 신혼부부와 고급 주거공간 소비층에서 인기가 높다.

브랜드 측은 향후 포세린, 원목, 철제의 조합을 확장해 맞춤형 테이블 브랜드로 진화할 계획이다.

라프(LAUGH)는 단순히 식탁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공간 속의 감정’을 디자인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우리는 속이지 않습니다”라는 문구처럼, 라프식탁은 앞으로도 소재의 진심과 디자인의 정직함으로 웃음이 머무는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동준 기자(leedongjun21@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