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창업 브랜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 만드는 새로운 트렌드

올겨울 실내 데이트 성지로 급부상

2025-11-21     박정우 기자

[이넷뉴스]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실내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커플들이 즐길 수 있는 실내 데이트 장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예상 밖의 공간이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데, 바로 프리미엄 PC방 브랜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다. 단순한 게임 공간을 넘어 밝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식음료 서비스, 커플 친화적인 좌석 구성으로 새로운 데이트 코스로 급부상하며 PC방창업 시장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기존 PC방의 어둡고 밀폐된 이미지를 완전히 벗고, 카페 못지않은 세련된 분위기로 커플 고객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브랜드의 대표적인 인기 요소는 바로 핑크톤의 감성 인테리어와 프라이빗한 구조로 설계된 ‘커플존’이다.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넓은 좌석 구성, 가림막이 적용된 독립형 구조, 따뜻한 조명 연출이 더해져 자연스럽게 데이트 장소로 선택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고품질 식음료 역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 데이트 장소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사 R&D팀 ‘쉐프앤클릭’이 직접 개발하는 메뉴들은 카페 수준의 음료부터 특색 있는 간편식, 시즌 신메뉴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게임 + 식사 + 휴식'을 해결할 수 있는 복합적 경험을 제공한다. 이 때문에 카페나 영화관처럼 ‘머무는 공간’을 중시하는 MZ세대 연인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

PC방 업계에서는 이 같은 소비 트렌드를 주목하며,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이 가진 공간 경쟁력이 PC방창업 모델로서도 매우 유리하다고 평가한다. 실제로 커플존과 F&B 매출은 매장 내 체류 시간을 늘리고 객단가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단순히 좌석 수 경쟁을 하는 일반 PC방과 달리, 체험형·감성형 공간 구성에 투자한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관계자는 “최근 커플 고객의 유입이 눈에 띄게 늘면서 실제 매장에서도 ‘커플존 이용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요즘은 커플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예비 창업자분들의 문의도 함께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최근 방영된 ‘워크맨 PC방’ 편을 보신 분들이 손님으로도, 예비 창업자로도 많은 관심을 보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화요일 본사에서 진행되는 PC방창업 사업설명회에서는 이러한 트렌드와 실제 운영 방식 등 더 디테일한 내용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추위가 짙어지는 계절,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새로운 실내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으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PC방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지금 특히 주목해야 할 브랜드라는 점은 분명하다.

 

박정우 기자(woo@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