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포 굿, 개봉” 바나프레소 콜라보 열기 절정···11월까지 한정 판매

2025-11-20     최지훈 기자

[이넷뉴스] 카페 브랜드 바나프레소가 뮤지컬 영화 <위키드: 포 굿>의 개봉과 함께 지난 11월 3일 출시한 한정 콜라보레이션 음료 2종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은 영화의 대표적인 컬러 모티프인 에메랄드와 핑크를 바나프레소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시각·미각 모두에서 ‘위키드 감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콜라보 음료는 △에메랄드시티 콜드브루 △핑크퍼펙션 소다쉐이크 두 가지다. ‘에메랄드시티 콜드브루’는 말차의 쌉싸름함과 고소함에 깔끔한 바나프레소 콜드브루를 더해 색다른 풍미를 구현한 음료다.

그린과 브라운이 층을 이루는 독특한 비주얼은 영화 속 에메랄드 시티를 연상시키며 출시 직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핑크퍼펙션 소다쉐이크’는 딸기 밀크쉐이크에 블루 소다를 더해 달콤한 딸기 풍미와 청량한 소다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화사한 핑크빛 컬러감은 영화 속 마법 같은 장면들을 떠올리게 한다.

바나프레소 관계자는 11월 3일 출시 후 꾸준히 좋은 반응을 이어오고 있고, 이번 영화 개봉과 함께 콜라보 메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올라가고 있다”며 “색다른 조합과 비주얼을 통해 11월 중, 고객들이 영화의 세계를 오감으로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나프레소 X <위키드: 포 굿> 콜라보 메뉴는 11월까지 전국 바나프레소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특히 영화 <위키드: 포 굿>은 사전 예매 1위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기대감을 모았다.

개봉 이후에도 연일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원작 뮤지컬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재현한 화려한 비주얼, 주연 배우들의 압도적인 가창력, 웅장한 음악과 스케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최지훈 기자(hoon58@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