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 서비스' 실시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용 ‘산불조심’ 깃발 업무용 차량에 장착

2025-11-17     김진성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업무용 차량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지적측량 서비스를 진행한다. (사진=LX공사 제공)

[이넷뉴스]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어명소, LX공사)가 산림청으로부터 지원받은 차량용 ‘산불조심’ 깃발을 업무용 차량에 장착하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지적측량 서비스를 실시한다.

LX공사의 지적측량 서비스는 일일 약 3천 명의 직원이 1천 대의 업무용 차량을 이용해서 수행 중이며, 전국을 무대로 산불 예방 캠페인이 가능하다.

LX공사는 지적측량 현장에서 발견되는 산림지역 내 무단·불법소각에 대한 금지 안내와 산불 발견 시 신고 등도 병행해 국민의 안전과 산림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

LX공사 이주화 부사장은 “산불 예방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등 정부의 재난안전정책에 적극 참여해 산불 예방을 위한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