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명가 삼원가든·다인힐, ‘투뿔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 오픈···BBQ 다이닝 선봬

2025-11-17     이지민 기자

[이넷뉴스] 전통 한식 명가 삼원가든&다인힐(회장 박수남, 대표 박영식)은 내달 ‘투뿔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 광화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투뿔 코리안 스테이크하우스'는 한국 고유의 ‘구이 문화(Korean Grill)’를 세계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이다.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인테리어, 섬세한 테이블 세팅, 그리고 치마살·안창살·살치살 등 특수 부위를 비롯한 다채로운 메뉴 구성으로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우니 육회, 돌문어 삼합, 바삭 소불고기 우렁쌈밥, 곤드레 무밥 한상, 한우 불고기 폭탄밥 등이 있다.

박영식 삼원가든&다인힐 대표는 “삼원가든과 함께 한국의 구이 문화를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표”라며 “규모가 커져도 본질은 ‘식당’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고객에게 평생 단 한 번뿐인 오늘의 식사를 특별하게 만들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글로벌 외식기업으로서의 도약을 준비 중”이라며 “한국의 맛과 정서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삼원가든&다인힐 박영식 대표가 2020년 설립한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는 국내 외식 분야 최대 규모의 푸드 IP를 바탕으로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를 간편식으로 상품화하는 레스토랑 간편식(RMR) 사업을 비롯해 프랜차이즈, 식자재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지민 기자(leeji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