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제트코리아 ‘유심사’, 무료통화 범위 확대
고객 통신비 부담 완화 및 서비스 경쟁력 강화
[이넷뉴스] 글로벌 eSIM 플랫폼 기업 가제트코리아가 자사 브랜드 유심사의 무료통화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유심사 이용 고객은 더 많은 지역에서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로써 고객의 통신비 부담을 크게 낮추고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최근 해외여행과 비즈니스 출장이 증가하면서 통신비 부담이 고객들의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가제트코리아는 유심사 서비스의 무료통화 적용 국가 및 통화 조건을 확대함으로써 고객이 해외 또는 국내에서 필요할 때 언제든지 무료통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별도 유심을 구매하거나 통화 요금을 걱정할 필요 없이 보다 편리하고 경제적인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이번 조치를 통해 기존에 '대사관' 중심으로 제한되었던 무료통화 대상이 '카드사·항공사·보험사' 등 주요 생활·여행 관련 기관으로 확대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항공 일정 변경, 여행자 보험문의, 카드사 승인 확인 등 여행 중 필수적인 상황에서도 추가 요금 부담없이 즉시 통화할 수 있다.
가제트코리아 유상혁 대표는 “이번 무료통화 범위 확장은 단순한 혜택 확대가 아니라 고객이 이동하는 모든 상황에서 통신비 걱정 없이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용국가 확산 및 서비스 품질 개선 등을 통해 유심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통신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무료통화 범위 확대는 유심사가 글로벌 eSIM 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다지는 동시에 국내 시장 내 고객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정 기자(kej@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