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여 명 대학생 수요 품은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2025-11-14     이지민 기자

[이넷뉴스] 서울 동북권 대표 대학가 상권이자 대규모 주거 단지 내 상가인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가 대학생을 주요 고객층으로 하는 브랜드들의 새로운 주목 대상이 되고 있다. 총 4만여 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 수요(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와 4,915세대(아파트 4,321세대, 오피스텔 594실)의 대규모 고정 수요를 동시에 품은 드문 상업시설이기 때문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는 지하 1층~지상 5층, 총 270호 규모의 이문·휘경 뉴타운 내 유일한 판매시설로, 외대앞역(1호선) 도보 3분 거리의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특히 기존 외대앞 상권이 노후화되고 소규모 점포 위주로 구성되어 있는 반면, I-CANVAS는 현대적인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대학가 상권의 패턴을 새롭게 바꿀 핵심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입지적 장점 덕분에 최근에는 대학생 고객층을 타깃으로 한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입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학가 상권은 젊은 소비력이 꾸준하고, SNS 확산 효과가 크기 때문에 F&B, 카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편의 서비스 업종 등에서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현재 단지 내에는 하나로마트, 국민은행, GS더프레시, 각종 병원 및 약국, 미용·피트니스 시설 등 생활형 업종이 이미 입점을 확정했으며, 대학가 수요를 고려한 트렌디한 브랜드들이 추가로 입점을 검토 중이다. 이에 따라 단지 내 상가는 입주와 동시에 높은 집객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대학 상권에 대규모 단지 내 상가가 결합된 사례는 전국적으로도 드물다”며 “상주 인구와 유동 인구를 동시에 확보한 복합형 상권 구조는 공실 위험이 낮고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라고 평가했다.

11월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상가는 대학생 수요와 대단지 고정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복합 상권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문 아이파크 자이 I-CANVAS’ 홍보관은 래미안 라그란데 2단지 내 상가에 위치하고 있다.

 

이지민 기자(leejim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