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135가구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2021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 4월 19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1-04-16 김진성 기자
[이넷뉴스]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주택용 태양광·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에 나선다.
동해시는 올해 1억 5,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별주택 135가구에 대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보조금은 에너지원별 가구당 최대 태양광(3kW 기준) 92만원, 태양열(20㎡ 기준) 400만원, 지열(17.5kW 기준) 400만원, 연료전지(1kW 이하) 284만원을 지원하고, 국비는 한국에너지공단에서 별도 지급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오는 4월 19일부터 그린홈 사이트를 통해 직접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청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넷뉴스=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