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건강관리기술 12월 브랜드평판 1위···비트컴퓨터·제이엘케이 뒤쫓아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543,241개 분석

2023-12-2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뷰노 2위 비트컴퓨터 3위 제이엘케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11월 21일부터 2023년 12월 21일까지의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543,24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1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빅데이터 8,372,045개보다 37.88%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뷰노, 비트컴퓨터, 제이엘케이, 유비케어, CJ바이오사이언스, 인피니트헬스케어, 이지케어텍, 솔본, 라이프시맨틱스 순이었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뷰노 브랜드는 참여지수 754,772 미디어지수 591,587 소통지수 374,611 커뮤니티지수 447,955 시장지수 830,889 사회공헌지수 62,58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424,39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423,111과 비교해보면 41.32% 상승했다.​

2위, 비트컴퓨터 브랜드는 참여지수 97,434 미디어지수 170,276 소통지수 174,862 커뮤니티지수 415,316 시장지수 188,989 사회공헌지수 325,1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2,069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074,724와 비교해보면 167.24% 상승했다.​

3위, 제이엘케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72,081 미디어지수 298,509 소통지수 291,609 커뮤니티지수 264,171 시장지수 653,527 사회공헌지수 52,7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02,64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2,109,423과 비교해보면 4.42% 상승했다.​

4위, 유비케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72,390 미디어지수 53,190 소통지수 56,324 커뮤니티지수 126,678 시장지수 481,148 사회공헌지수 25,1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14,922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99,945와 비교해보면 16.43% 상승했다.​

5위, CJ바이오사이언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8,678 미디어지수 34,791 소통지수 37,824 커뮤니티지수 336,084 시장지수 259,491 사회공헌지수 12,0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8,875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81,743과 비교해보면 6.9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12월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뷰노 ( 대표 이예하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건강관리기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브랜드소비 28.10% 상승, 브랜드이슈 64.15% 상승, 브랜드소통 35.01% 상승, 브랜드확산 6.03% 상승, 브랜드시장 5.10% 하락, 브랜드공헌 35.0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제이엘케이(대표 김동민)는 지난 14일 2023년도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의 유공을 인정받아 과기부 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경기도 판교 메타버스허브에서 열린 ‘2023 AI 융합 확산 성과보고회’는 디지털헬스와 국방, 안전 등 분야별 AI 융합 프로젝트의 우수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기술개발, 산업 육성에 기여한 유공자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AI) 융합프로젝트 뇌질환 분야에서 뇌졸중 분석 솔루션 JBS-01K의 국내 최초 보험수가(비급여)를 적용받아 의료 현장에 상용화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참여한 기업 중 유일하게 기업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