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교육서비스 11월 브랜드평판 1위···메가스터디교육·웅진씽크빅 뒤쫓아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041,473개 분석

2023-11-08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대교 2위 메가스터디교육 3위 웅진씽크빅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10월 8일부터 2023년 11월 8일까지의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041,473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245,001개와 비교하면 8.4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3년 11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교, 메가스터디교육, 웅진씽크빅, 멀티캠퍼스, 크레버스, 비상교육, 디지털대성, NE능률, 정상제이엘에스, 아이스크림에듀, 골드앤에스, YBM넷, 메가엠디, 아이비김영, 이퓨쳐 순으로 분석됐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24,763 미디어지수 289,018 소통지수 623,443 커뮤니티지수 639,934 시장지수 678,383 사회공헌지수 262,05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17,59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461,822와 비교해보면 2.27% 상승했다.​​

2위, 메가스터디교육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86 미디어지수 25,605 소통지수 40,025 커뮤니티지수 35,485 시장지수 2,342,946 사회공헌지수 10,97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0,42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2,225,198과 비교해보면 11.92% 상승했다.​​

3위, 웅진씽크빅 브랜드는 참여지수 61,978 미디어지수 93,109 소통지수 162,231 커뮤니티지수 186,951 시장지수 889,730 사회공헌지수 259,0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53,02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734,481과 비교해보면 4.70% 하락했다.​​

4위, 멀티캠퍼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5,386 미디어지수 54,227 소통지수 90,296 커뮤니티지수 62,560 시장지수 590,672 사회공헌지수 182,8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6,03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422,610과 비교해보면 28.58% 하락했다.​​

5위, 크레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0,673 미디어지수 19,852 소통지수 14,635 커뮤니티지수 17,850 시장지수 602,324 사회공헌지수 78,2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3,58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852,042와 비교해보면 10.3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대교 ( 대표 강호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40.58% 하락, 브랜드이슈 22.30% 하락, 브랜드소통 14.53% 하락, 브랜드확산 23.19% 하락, 브랜드시장 6.50% 상승, 브랜드공헌 22.3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2위에 오른 웅진씽크빅은 지난 6일 3분기 매출 2180억 9100만 원, 영업이익 36억 66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69.0%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4억 76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7% 줄었다. 

3분기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자사 주력 제품인 '웅진스마트올'의 매출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웅진싱크빅 측은 설명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