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LG전자, 전기차 충전브랜드평판 1위···현대차·기아 뒤이어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732,185개 분석

2023-10-19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10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9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LG전자 2위 현대차 3위 기아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19일부터 2023년 10월 19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732,1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568,061개와 비교하면 16.36%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현대차, 기아, 포스코 ICT, SK네트웍스, 원익피앤이, 대유플러스, 와이투솔루션, LG헬로비전, 와이엠텍, 휴맥스, 윌링스, 알티캐스트, 에스트래픽, 아이엘사이언스, 동양이엔피, 신세계 I&C, 디스플레이텍, 휴맥스홀딩스 순이었다. ​

1위,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103,348 미디어지수 1,260,821 소통지수 1,272,184 커뮤니티지수 2,766,546 시장지수 589,9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92,81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756,042와 비교해보면 3.50% 상승했다.​​

2위, 현대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772,442 미디어지수 1,355,303 소통지수 1,452,088 커뮤니티지수 1,481,961 시장지수 1,473,2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35,04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6,547,474와 비교해보면 0.19% 하락했다.​​

3위, 기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857,133 미디어지수 1,011,373 소통지수 960,339 커뮤니티지수 1,038,937 시장지수 1,227,3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95,127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5,468,975와 비교해보면 6.84% 하락했다.​​

4위, 포스코 ICT 브랜드는 참여지수 86,028 미디어지수 143,127 소통지수 154,012 커뮤니티지수 96,129 시장지수 269,3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48,60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939,701과 비교해보면 20.34% 하락했다.​​

5위, SK네트웍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41,873 미디어지수 192,818 소통지수 183,065 커뮤니티지수 152,306 시장지수 48,8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18,939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070,197과 비교해보면 32.8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7.68% 하락, 브랜드이슈 15.34% 하락, 브랜드소통 11.05% 하락, 브랜드확산 20.85% 하락, 브랜드시장 0.1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