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80년대생 4명 포함 임원인사 단행···세대 교체 속도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

2023-10-04     김진성 기자
(왼쪽부터)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 큐셀 부문 김규철 프로,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 (사진=한화솔루션 제공)

이넷뉴스 = 한화솔루션이 1980년대생 4명을 포함,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 승진 일자는 오는 11월 1일이다.

이번 한화솔루션 인사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눈에 띈다.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승진해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 1980년대생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이뤄진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에 대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화솔루션 정기 신규임원 인사 명단(가나다 순)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이넷뉴스 = 김진성 기자 jin@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