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가스공사, 도시가스 브랜드평판 1위···대성에너지·경동도시가스 뒤이어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3,626,336개 분석

2023-10-04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10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4일 도시가스 상장기업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가스공사 2위 대성에너지 3위 경동도시가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가스 상장기업 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9월 4일부터 2023년 10월 4일까지의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3,626,33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9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031,719개와 비교하면 10.0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인천도시가스, 삼천리, 서울가스, 예스코홀딩스, 대성홀딩스 순이었다. ​

1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674 미디어지수 518,993 소통지수 644,078 커뮤니티지수 180,164 시장지수 153,3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39,210으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391,281과 비교해보면 31.45% 하락했다.​

2위, 대성에너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71,742 미디어지수 140,880 소통지수 121,967 커뮤니티지수 154,076 시장지수 14,2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02,942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410,803과 비교해보면 22.43% 상승했다.​​

3위, 경동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7,176 미디어지수 126,962 소통지수 137,709 커뮤니티지수 120,067 시장지수 7,86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9,78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315,469와 비교해보면 33.07% 상승했다.​​

4위, 지에스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67,753 미디어지수 93,692 소통지수 176,729 커뮤니티지수 56,821 시장지수 6,9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1,931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7,142와 비교해보면 62.63% 상승했다.​​

5위, 인천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8,041 미디어지수 85,177 소통지수 63,554 커뮤니티지수 109,638 시장지수 7,5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93,924로 분석됐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44,330과 비교해보면 20.3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가스공사 ( 대표 최연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0.45% 상승, 브랜드이슈 0.19% 상승, 브랜드소통 13.03% 상승, 브랜드확산 42.96% 하락, 브랜드시장 3.20%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