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음료 상장기업 9월 브랜드평판 1위···롯데칠성·무학 뒤이어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16,143개 분석
이넷뉴스 =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이트진로 2위 롯데칠성 3위 무학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8월 22일부터 2023년 9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216,143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3,896,125개와 비교하면 15.4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9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제주맥주, 보해양조, 풍국주정, 흥국에프엔비, 진로발효,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순으로 분석됐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366,257 미디어지수 529,033 소통지수 814,713 커뮤니티지수 1,984,635 시장지수 3,476,017 사회공헌지수 474,6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645,27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398,379와 비교해보면 18.65% 하락했다.
2위,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95,829 미디어지수 249,252 소통지수 752,489 커뮤니티지수 1,203,194 시장지수 3,032,828 사회공헌지수 396,87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30,46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6,897,399와 비교해보면 16.92% 하락했다.
3위,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60,847 미디어지수 114,717 소통지수 219,154 커뮤니티지수 300,235 시장지수 411,369 사회공헌지수 297,05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03,37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766,639와 비교해보면 20.56% 하락했다.
4위, 국순당 브랜드는 참여지수 67,930 미디어지수 81,114 소통지수 317,608 커뮤니티지수 253,817 시장지수 255,833 사회공헌지수 34,4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10,77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37,584와 비교해보면 2.58% 하락했다.
5위, 제주맥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93,638 미디어지수 124,437 소통지수 185,442 커뮤니티지수 298,879 시장지수 173,610 사회공헌지수 67,4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3,48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919,059와 비교해보면 2.6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이트진로 ( 대표 김인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3.61% 하락, 브랜드이슈 12.56% 하락, 브랜드소통 44.67% 하락, 브랜드확산 16.47% 하락, 브랜드시장 2.84% 하락, 브랜드공헌 47.02%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1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제주도 닭머르 해안에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5월 닭머르 해안을 두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한 바 있다.
지난 12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임직원은 제주시 조천읍 닭머르 해안과 인근 해안도로를 따라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올해 세 번째 반려해변 정화활동이다.
또 해양환경공단 및 지자체와 해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신규 캠페인도 전개할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반려해변을 위한 꾸준하고 다양한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4일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이 주최한 제2회 반려해변 전국대회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다 100년 기업으로서 ESG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