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9월 브랜드평판 1위···SK하이닉스·한미반도체 상위권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0,142,184개 분석

2023-09-06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SK하이닉스 3위 한미반도체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반도체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8월 6일부터 2023년 9월 6일까지의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0,142,184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87,288,463개와 비교하면 8.1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9월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SK스퀘어, 신성이엔지, 주성엔지니어링, DB하이텍, 동진쎄미켐, ISC, 원익IPS, 이오테크닉스, 하나마이크론, 리노공업, 유진테크, 미래산업, 미코, 솔브레인, 해성디에스, 에스앤에스텍, SFA반도체, 네패스, 텔레칩스, 메카로, 원익QnC, 테스, 제주반도체, 코미코, 엠케이전자, 유니테스트, 엘오티베큠 순으로 분석됐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3,036 미디어지수 1,801,354 소통지수 1,510,101 커뮤니티지수 1,303,058 시장지수 38,679,2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146,82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0,036,887과 비교해보면 9.77% 하락했다.​

2위, SK하이닉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95,554 미디어지수 1,322,387 소통지수 1,322,366 커뮤니티지수 1,005,235 시장지수 8,189,4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335,01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1,917,509와 비교해보면 3.50% 상승했다.​

3위, 한미반도체 브랜드는 참여지수 779,740 미디어지수 692,036 소통지수 471,931 커뮤니티지수 842,949 시장지수 511,3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97,97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777,413과 비교해보면 18.74% 상승했다.​

4위, SK스퀘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41,635 미디어지수 142,008 소통지수 131,635 커뮤니티지수 217,732 시장지수 593,5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6,544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326,339와 비교해보면 15.06% 하락했다.​

5위, 신성이엔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294,765 미디어지수 258,278 소통지수 178,460 커뮤니티지수 121,823 시장지수 54,0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07,38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12,095와 비교해보면 10.3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반도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8.52% 하락, 브랜드이슈 4.01% 하락, 브랜드소통 30.16% 하락, 브랜드확산 20.93% 하락, 브랜드시장 3.0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삼성SDI·삼성디스플레이 등 3사는 독일 뮌헨에서 5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IAA 모빌리티 2023(옛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참가해 미래차 혁신을 이끌 첨단 전장 기술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처음 참가하는 IAA에서 메모리, 시스템LSI, 파운드리, LED에 이르기까지 DS부문 전영역의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을 선보이며 ‘토탈 차량용 반도체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실물 크기의 자동차 목업과 다양한 상호작용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활용해 관람객들이 삼성전자의 폭넓은 포트폴리오와 첨단 기술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