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한전,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한전KPS·가스공사 뒤이어

9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7,087,650개 분석

2023-09-05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9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5일 에너지 공기업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전력공사(한전) 2위 한국KPS 3위 한국가스공사 순으로 나타났다.​​ ​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에너지 공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2023년 9월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8월 5일부터 2023년 9월 5일까지의 브랜드 빅데이터 17,087,650개를 분석했다. 지난 8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817,389개와 비교하면 17.92%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3년 9월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한국전력공사, 한전KPS, 한국가스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석유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전KDN,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순으로 분석됐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전력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968,250 미디어지수 917,651 소통지수 722,565 커뮤니티지수 931,904 사회공헌지수 51,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591,946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5,081,306과 비교해보면 29.31% 하락했다.​

2위,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711,472 미디어지수 878,299 소통지수 618,000 커뮤니티지수 445,754 사회공헌지수 15,17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68,69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398,838과 비교해보면 11.25% 상승했다.​​

3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466,652 미디어지수 692,071 소통지수 574,984 커뮤니티지수 609,917 사회공헌지수 39,10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82,728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96,639와 비교해보면 17.74% 하락했다.​

​4위, 한국수자원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259,251 미디어지수 382,158 소통지수 351,481 커뮤니티지수 456,213 사회공헌지수 17,4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66,58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035,463과 비교해보면 27.95% 하락했다.​​

5위, 한국수력원자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200,521 미디어지수 333,430 소통지수 196,077 커뮤니티지수 221,825 사회공헌지수 21,0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72,905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26,084와 비교해보면 5.18%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전력공사 ( 대표 이정복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에너지 공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2.88% 하락, 브랜드이슈 2.56% 하락, 브랜드소통 33.12% 하락, 브랜드확산 13.02% 하락, 브랜드공헌 17.48%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