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가스공사, 도시가스 브랜드평판 1위···대성에너지·경동도시가스 뒤이어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4,031,719개 분석

2023-09-0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9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일 도시가스 상장기업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가스공사 2위 대성에너지 3위 경동도시가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가스 상장기업 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8월 1일부터 2023년 9월 1일까지의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4,031,71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8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4,672,578개와 비교하면 13.7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 지에스이, 인천도시가스, 삼천리, 예스코홀딩스,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순이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42,364 미디어지수 515,847 소통지수 732,948 커뮤니티지수 853,577 시장지수 146,5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1,281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13,833과 비교해보면 15.02% 하락했다.​​

2위, 대성에너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67,478 미디어지수 136,550 소통지수 117,338 커뮤니티지수 76,751 시장지수 12,6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0,803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94,635와 비교해보면 4.10% 상승했다.​​

3위, 경동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8,119 미디어지수 129,235 소통지수 38,909 커뮤니티지수 111,505 시장지수 7,70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15,469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325,045와 비교해보면 2.95% 하락했다.​​

4위, 지에스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1,542 미디어지수 78,238 소통지수 60,590 커뮤니티지수 50,574 시장지수 6,1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7,142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57,373과 비교해보면 3.98% 하락했다.​​

5위, 인천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9,357 미디어지수 86,847 소통지수 40,895 커뮤니티지수 79,790 시장지수 7,4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4,330으로 분석됐다.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284,559와 비교해보면 14.14%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9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가스공사 ( 대표 최연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6.23% 하락, 브랜드이슈 1.12% 하락, 브랜드소통 32.47% 하락, 브랜드확산 5.59% 하락, 브랜드시장 4.2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