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항공화물운송 8월 브랜드평판 1위···한진·CJ대한통운 상위권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35,051개 분석

2023-08-16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현대글로비스  2위 한진  3위 CJ대한통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16일부터 2023년 8월 16일까지의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435,05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9,270,726개와 비교하면 14.7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2023년 8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현대글로비스, 한진, CJ대한통운, 세방, 국보, 동방, KCTC, 한익스프레스, 한솔로지스틱스, 유수홀딩스, 삼일 순이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글로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060 미디어지수 375,410 소통지수 309,664 커뮤니티지수 173,937 시장지수 5,935,449 사회공헌지수 128,9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55,45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481,163과 비교해보면 23.48% 하락했다.​​

2위, 한진 브랜드는 참여지수 126,482 미디어지수 889,873 소통지수 549,781 커뮤니티지수 899,519 시장지수 289,116 사회공헌지수 91,7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46,54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223,520과 비교해보면 11.69% 하락했다.​​

3위, CJ대한통운 브랜드는 참여지수 189,744 미디어지수 257,201 소통지수 254,245 커뮤니티지수 161,653 시장지수 1,593,838 사회공헌지수 33,9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90,63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610,320과 비교해보면 4.58% 하락했다.​​

4위, 세방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296 미디어지수 205,575 소통지수 126,140 커뮤니티지수 170,372 시장지수 213,723 사회공헌지수 13,76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15,87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32,847과 비교해보면 1.82% 하락했다.​​

5위, 국보 브랜드는 참여지수 171,588 미디어지수 157,376 소통지수 151,811 커뮤니티지수 241,696 시장지수 58,254 사회공헌지수 22,9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803,71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76,536과 비교해보면 39.4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3년 8월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결과, 현대글로비스 ( 대표 이규복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항공화물운송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26% 하락, 브랜드이슈 3.61% 상승, 브랜드소통 38.21% 하락, 브랜드확산 18.15% 하락, 브랜드시장 10.46% 하락, 브랜드공헌 26.9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3위에 오른 CJ대한통운은 지난 9일 지난 한 해 동안의 ESG 경영 성과를 담은 7번째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WE DELIVER THE SUSTAINABLE FUTURE’ 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전달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 활동을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으로 ▲친환경 물류 ▲상생 생태계 조성 ▲신성장동력 확보를 ESG경영전략의 3대 추진방향으로 선정하고 각 분야에 대한 실적을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스코프3의 관리를 친환경기업 전환의 필수요소로 인지하고, 데이터의 정교함을 높이는 노력을 통해 진정성 있는 ESG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물류사업 100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혁신 물류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여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보다 적극적이고 투명하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