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LG전자, 전기차 충전 브랜드평판 1위···현대차·기아 뒤쫓아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608,599개 분석
이넷뉴스 = 2023년 8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6일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LG전자 2위 현대차 3위 기아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16일부터 2023년 8월 16일까지의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608,599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774,570개와 비교하면 7.5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LG전자, 현대차, 기아, 포스코 ICT, 원익피앤이, 와이투솔루션, SK네트웍스, 대유플러스, 와이엠텍, 에스트래픽, LG헬로비전, 휴맥스, 아이엘사이언스, 신세계 I&C, 휴맥스홀딩스, 동양이엔피, 디스플레이텍, 윌링스, 알티캐스트 순이었다.
전기차 충전 관련 상장기업 1위를 기록한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1,705,816 미디어지수 1,711,880 소통지수 1,181,501 커뮤니티지수 1,593,131 시장지수 625,8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818,14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710,830과 비교해보면 1.60% 상승했다.
2위, 현대차 브랜드는 참여지수 1,040,664 미디어지수 1,344,528 소통지수 757,893 커뮤니티지수 1,130,750 시장지수 1,482,5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56,36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380,806과 비교해보면 22.01% 하락했다.
3위, 기아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3,830 미디어지수 1,045,423 소통지수 646,413 커뮤니티지수 1,701,428 시장지수 1,186,1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633,28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767,945와 비교해보면 16.77% 하락했다.
4위, 포스코 ICT 브랜드는 참여지수 220,394 미디어지수 296,905 소통지수 236,840 커뮤니티지수 185,661 시장지수 188,98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28,786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931,137과 비교해보면 21.23% 상승했다.
5위, 원익피앤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332,478 미디어지수 325,488 소통지수 269,875 커뮤니티지수 121,992 시장지수 17,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66,921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675,669와 비교해보면 57.91%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LG전자 ( 대표 조주완, 배두용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기차 충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94% 상승, 브랜드이슈 11.65% 하락, 브랜드소통 21.52% 하락, 브랜드확산 1.02% 상승, 브랜드시장 6.66%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