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레저 상장기업 8월 브랜드평판 1위···모두투어·노랑풍선 뒤쫓아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944,975개 분석
이넷뉴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 3위 노랑풍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11일부터 2023년 8월 11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944,97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821,126개와 비교하면 3.3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참좋은여행, 아난티, 용평리조트, 롯데관광개발, GKL, 신세계푸드, 서부T&D, 디딤이앤에프, 시공테크, 남화산업 순이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9,497 미디어지수 1,445,749 소통지수 1,091,672 커뮤니티지수 1,492,278 시장지수 271,884 사회공헌지수 437,33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88,40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7,260,635와 비교해보면 3.75% 하락했다.
2위, 모두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4,600 미디어지수 741,362 소통지수 563,824 커뮤니티지수 1,126,011 시장지수 99,084 사회공헌지수 408,79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73,672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081,266과 비교해보면 0.19% 하락했다.
3위, 노랑풍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984,621 미디어지수 556,739 소통지수 381,586 커뮤니티지수 380,854 시장지수 37,498 사회공헌지수 293,0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34,38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879,096과 비교해보면 8.50% 하락했다.
4위, 강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457,972 미디어지수 247,821 소통지수 212,900 커뮤니티지수 239,101 시장지수 1,176,353 사회공헌지수 58,4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92,55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476,917과 비교해보면 3.41% 하락했다.
5위, 파라다이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4,256 미디어지수 347,005 소통지수 428,169 커뮤니티지수 266,094 시장지수 452,736 사회공헌지수 163,36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71,61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722,123과 비교해보면 8.6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7% 상승, 브랜드이슈 0.42% 하락, 브랜드소통 13.42% 하락, 브랜드확산 2.17% 하락, 브랜드시장 5.87% 하락, 브랜드공헌 3.24%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9일 하나투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손실 337억 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2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82.1% 증가했다. 순이익은 19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2분기 하나투어 전체 송출객은 55만 4천 명, 패키지 송출객은 27만 명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해 각각 43%, 36% 수준까지 회복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