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교육서비스 브랜드평판 1위···대교·메가스터디교육 뒤쫓아

이넷뉴스 =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웅진씽크빅 2위 대교 3위 메가스터디교육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교육서비스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3년 7월 8일부터 2023년 8월 8일까지의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678,948개를 분석했다. 지난 7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8,038,215개와 비교하면 18.6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2023년 8월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웅진씽크빅, 대교, 메가스터디교육, 멀티캠퍼스, 비상교육, 디지털대성, 크레버스, NE능률, 골드앤에스, 정상제이엘에스, 메가엠디, 아이비김영, 이퓨쳐, YBM넷, 아이스크림에듀 순으로 분석됐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웅진씽크빅 브랜드는 참여지수 106,862 미디어지수 424,971 소통지수 583,074 커뮤니티지수 180,413 시장지수 865,456 사회공헌지수 150,7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11,504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367,910과 비교해보면 2.38% 하락했다.​​

2위, 대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32,220 미디어지수 455,633 소통지수 526,808 커뮤니티지수 209,379 시장지수 682,591 사회공헌지수 207,03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13,66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255,309와 비교해보면 6.28% 하락했다.​​

3위, 메가스터디교육 브랜드는 참여지수 24,754 미디어지수 45,478 소통지수 71,870 커뮤니티지수 50,722 시장지수 1,881,089 사회공헌지수 10,5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84,428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51,738과 비교해보면 3.13% 하락했다.​​

4위, 멀티캠퍼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47,158 미디어지수 60,160 소통지수 206,331 커뮤니티지수 246,859 시장지수 603,295 사회공헌지수 145,41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09,21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69,452와 비교해보면 4.40% 하락했다.​

5위, 비상교육 브랜드는 참여지수 92,628 미디어지수 87,083 소통지수 220,413 커뮤니티지수 479,180 시장지수 183,189 사회공헌지수 111,51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74,00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308,095와 비교해보면 10.25%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웅진씽크빅 ( 대표 이재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교육서비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36.14% 하락, 브랜드이슈 15.38% 하락, 브랜드소통 9.71% 하락, 브랜드확산 32.83% 하락, 브랜드시장 10.80% 하락, 브랜드공헌 35.01%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일 웅진씽크빅은 AR피디아(ARpedia)를 중화권 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해 대만기업 '스튜디오A'와 유통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이용자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학습 솔루션이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계약에 따라 스튜디오A에 연간 최소 8만세트 이상의 AR피디아 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100억 원 규모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국내 교육 기업의 단일 제품이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성을 인정받아 대규모 해외수출 성과를 낸 것이다. 중화권 외에도 일본, 미국 등의 여러 기업과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수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