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가스공사, 도시가스 브랜드평판 1위···대성에너지·경동도시가스 뒤이어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4,672,578개 분석

2023-08-0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8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일 도시가스 상장기업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한국가스공사 2위 대성에너지 3위 경동도시가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도시가스 상장기업 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7월 1일부터 2023년 8월 1일까지의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4,672,57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5,256,385개와 비교하면 11.11%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도시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국가스공사, 대성에너지, 경동도시가스, 인천도시가스, 지에스이 , 예스코홀딩스, 삼천리,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순이었다. ​

1위, 한국가스공사 브랜드는 참여지수 143,809 미디어지수 511,549 소통지수 1,092,082 커뮤니티지수 911,554 시장지수 154,83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13,83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065,779와 비교해보면 8.22% 하락했다.​​

2위, 대성에너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67,714 미디어지수 135,040 소통지수 106,113 커뮤니티지수 71,617 시장지수 14,15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4,63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19,820과 비교해보면 24.08% 하락했다.​​

3위, 경동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7,392 미디어지수 126,760 소통지수 52,112 커뮤니티지수 110,965 시장지수 7,81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25,045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43,987과 비교해보면 5.51% 하락했다.​​

4위, 인천도시가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32,108 미디어지수 87,976 소통지수 58,747 커뮤니티지수 98,333 시장지수 7,3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4,559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376,616과 비교해보면 24.44% 하락했다.​​

5위, 지에스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26 미디어지수 84,059 소통지수 85,520 커뮤니티지수 23,939 시장지수 6,9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57,37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418,979와 비교해보면 38.57%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국가스공사 ( 대표 최연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도시가스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0.85% 하락, 브랜드이슈 6.00% 하락, 브랜드소통 4.91% 하락, 브랜드확산 21.67% 하락, 브랜드시장 2.42%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