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브랜드평판 1위···한화솔루션·LG화학 상위권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248,040개 분석
이넷뉴스 = 2023년 7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6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한화솔루션 3위 LG화학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6월 26일부터 2023년 7월 26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248,040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124,767개와 비교하면 8.45%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LG화학, 애경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이수화학, SKC, 코오롱인더, 효성화학, SK케미칼, 대한유화, 태광산업, 그린케미칼, 삼양사,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1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347,597 미디어지수 935,743 소통지수 777,673 커뮤니티지수 803,038 시장지수 559,4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23,528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853,993과 비교해보면 8.87% 하락했다.
2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54,419 미디어지수 1,176,244 소통지수 803,590 커뮤니티지수 838,221 시장지수 272,11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44,58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731,328과 비교해보면 12.40% 하락했다.
3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629,979 미디어지수 526,190 소통지수 554,113 커뮤니티지수 599,561 시장지수 1,739,49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49,33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4,430,206과 비교해보면 8.60% 하락했다.
4위, 애경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712,902 미디어지수 775,571 소통지수 851,595 커뮤니티지수 446,886 시장지수 42,3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29,28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378,141과 비교해보면 18.97% 상승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368,241 미디어지수 724,358 소통지수 524,091 커뮤니티지수 292,597 시장지수 236,3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45,589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788,050과 비교해보면 20.00%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4.50% 상승, 브랜드이슈 2.29% 하락, 브랜드소통 10.87% 상승, 브랜드확산 20.08% 상승, 브랜드시장 9.17%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