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안랩 주가 상승···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사후심사 통과
전 거래일보다 1.4% 상승한 64000원에 거래
2023-07-20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 안랩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일 오후 1시 57분 기준 안랩(대표 강석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 상승한 6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31.5억 원이다.
이날 안랩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14001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안랩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14001 인증 최초 획득(2022년 7월) 후, 올해 6월 인증 유효성을 점검하는 사후 심사(KMR 진행)도 통과해 인증을 유지했다.
인증 사후 심사에서 안랩은 ‘최고 경영자의 환경경영에 대한 관심’, ‘상대적으로 환경 민감도가 낮은 IT/SW기업임에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 재순환’, ‘폐기물 저감’ 등의 실천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안랩은 ▲사내 카페 다회용 컵 도입(2021~) ▲일회용 비닐을 대체하는 우산 빗물 제거기 도입(2022~) ▲도서 재순환을 위한 도서 기부 캠페인 진행(2022) ▲한국IT복지진흥원 연계로 IT 자산 재순환(2022, 2023) ▲의류 자원 재순환 캠페인 ‘가치입을랩’ 개최(2023) 등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경영 활동을 해왔다.
지속가능경영팀 인치범 상무는 “IT/SW기업의 업의 특성을 고려한 지속적인 환경경영 활동으로 회사 환경경영 수준의 점진적인 개선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