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발전 브랜드평판 1위···한전·현대건설 상위권

이넷뉴스 = 2023년 7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9일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한국전력 3위 현대건설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4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6월 19일부터 2023년 7월 19일까지의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4,666,94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76,686,737개와 비교하면 2.63% 줄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전력, 현대건설, 대한전선, 한전기술, LS ELECTRIC, 대우건설, 강원에너지, 한전KPS, 효성중공업, 우리기술, DL이앤씨, GS건설, DL, 오르비텍, 성광벤드, 지투파워, 태광, 에이프로젠, 보성파워텍, 한전산업, 하이록코리아, 일진파워, 광명전기, 한신기계, 비에이치아이, 우진, 한양이엔지, 이엠코리아, 태웅 순이었다.

​1위,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02,248 미디어지수 1,345,394 소통지수 1,333,079 커뮤니티지수 1,665,041 시장지수 9,527,7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173,511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6,557,084와 비교해보면 8.36% 하락했다.​

2위, 한국전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647,237 미디어지수 859,180 소통지수 793,909 커뮤니티지수 810,430 시장지수 10,445,45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556,212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2,157,327과 비교해보면 11.51% 상승했다.​

3위,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656,466 미디어지수 1,387,786 소통지수 1,170,399 커뮤니티지수 1,443,850 시장지수 3,339,6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998,13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193,797과 비교해보면 29.13% 상승했다.​

4위, 대한전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538,680 미디어지수 791,279 소통지수 835,887 커뮤니티지수 621,273 시장지수 1,430,4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17,554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5,822,139와 비교해보면 27.56% 하락했다.​

5위, 한전기술 브랜드는 참여지수 167,552 미디어지수 254,017 소통지수 385,650 커뮤니티지수 735,990 시장지수 2,318,10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861,31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751,523과 비교해보면 2.9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원자력발전 상장기업 브랜드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원자력발전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2.17% 하락, 브랜드이슈 4.90% 상승, 브랜드소통 9.25% 상승, 브랜드확산 7.63% 하락, 브랜드시장 3.73%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