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레저 7월 브랜드평판 1위···모두투어·노랑풍선 상위권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821,126개 분석

2023-07-13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 3위 노랑풍선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6월 13일부터 2023년 7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821,12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4,949,073개와 비교하면 3.5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강원랜드, 참좋은여행, 파라다이스, 아난티, 롯데관광개발, 용평리조트, 신세계푸드, GKL, 시공테크, 디딤이앤에프, 서부T&D, 남화산업 순이었다. ​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2,245,288 미디어지수 1,447,776 소통지수 1,159,513 커뮤니티지수 1,385,922 시장지수 278,277 사회공헌지수 743,85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260,635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6,324,882와 비교해보면 14.79% 상승했다.​​

2위, 모두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154,304 미디어지수 755,280 소통지수 616,619 커뮤니티지수 1,073,194 시장지수 107,724 사회공헌지수 374,1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081,26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3,813,285와 비교해보면 7.03% 상승했다.​​

3위, 노랑풍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3,072 미디어지수 685,706 소통지수 535,749 커뮤니티지수 429,379 시장지수 40,020 사회공헌지수 165,1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79,096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639,212와 비교해보면 9.09% 상승했다.​​

4위, 강원랜드 브랜드는 참여지수 401,730 미디어지수 204,254 소통지수 242,722 커뮤니티지수 288,904 시장지수 1,293,926 사회공헌지수 45,38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476,917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1,512,649와 비교해보면 63.75% 상승했다.​​

5위, 참좋은여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633,012 미디어지수 458,105 소통지수 417,022 커뮤니티지수 206,110 시장지수 42,854 사회공헌지수 199,8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56,983으로 분석됐다. 지난 6월 브랜드평판지수 2,247,589와 비교해보면 12.93%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하나투어 ( 대표 송미선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9.95% 상승, 브랜드이슈 7.21% 상승, 브랜드소통 10.19% 상승, 브랜드확산 5.13% 하락, 브랜드시장 25.93% 하락, 브랜드공헌 106.2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3일 모두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고통을 분담해 준 직원들에게 임금 인상 및 상여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회사의 성장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결정에 따른 임금 8% 인상은 7월 급여부터 적용된다. 7월 급여에 임금 인상 기준 시점인 4~6월 임금 인상 소급분을 일괄 지급하고, 단기 상여금의 경우 개인별 통상 임금의 150%를 7월 7일에 일시 지급한다.

유인태 모두투어 사장은 “아직 여행시장이 정상화되지 않았고 외부 변수도 존재하지만 장기화된 코로나19 기간 동안 함께 고생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하는 차원에서 이번 결정을 했다. 앞으로도 모두투어 임직원의 행복과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