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화학 브랜드평판 1위···한화솔루션·LG화학 뒤이어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124,767개 분석
이넷뉴스 = 2023년 6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7일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한화솔루션 3위 LG화학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1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7일부터 2023년 6월 27일까지의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5,124,76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7,575,047개와 비교하면 8.8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석유화학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SK이노베이션, 한화솔루션, LG화학, 애경케미칼, 롯데케미칼, 금호석유, SKC, 이수화학, SK케미칼, 효성화학, 대한유화, 코오롱인더, 그린케미칼, 삼양사, 태광산업, 동성케미컬, KPX케미칼 순이었다.
1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024,944 미디어지수 1,426,522 소통지수 1,153,967 커뮤니티지수 612,342 시장지수 636,2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853,99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942,647과 비교해보면 1.79% 하락했다.
2위, 한화솔루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1,169,175 미디어지수 1,301,917 소통지수 1,271,188 커뮤니티지수 693,995 시장지수 295,05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31,32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466,911과 비교해보면 5.92% 상승했다.
3위, LG화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525,638 미디어지수 724,114 소통지수 641,421 커뮤니티지수 621,458 시장지수 1,917,57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430,20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646,413과 비교해보면 4.65% 하락했다.
4위, 애경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734,517 미디어지수 590,416 소통지수 594,093 커뮤니티지수 417,320 시장지수 41,7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78,14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35,249와 비교해보면 16.12% 하락했다.
5위, 롯데케미칼 브랜드는 참여지수 287,480 미디어지수 644,338 소통지수 360,321 커뮤니티지수 222,702 시장지수 273,2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8,05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767,543과 비교해보면 1.1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화학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0.36% 하락, 브랜드이슈 5.69% 하락, 브랜드소통 8.57% 하락, 브랜드확산 9.32% 하락, 브랜드시장 5.1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