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제지, 종이목재 상장기업 6월 브랜드평판 1위···깨끗한나라·한솔제지 뒤이어

2023-06-26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영풍제지  2위 깨끗한나라  3위 한솔제지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종이목재 상장기업 12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6일부터 2023년 6월 26일까지의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265,83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1,708,177개와 비교하면 13.3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2023년 6월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영풍제지, 깨끗한나라, 한솔제지, 해성산업 , 무림P&P, 무림페이퍼, 성창기업지주, SUN&L, 페이퍼코리아, 무림SP, 한솔PNS, 국일제지 순이었다. ​

종이목재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영풍제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219,431 미디어지수 280,643 소통지수 373,031 커뮤니티지수 352,177 시장지수 2,374,722 사회공헌지수 66,98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6,99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751,097과 비교해보면 33.29% 상승했다.​​

2위, 깨끗한나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57,227 미디어지수 300,284 소통지수 541,721 커뮤니티지수 611,090 시장지수 221,641 사회공헌지수 61,7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93,69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895,832와 비교해보면 0.11% 하락했다.​​

3위, 한솔제지 브랜드는 참여지수 160,834 미디어지수 172,397 소통지수 318,492 커뮤니티지수 451,320 시장지수 601,821 사회공헌지수 78,42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783,28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780,455와 비교해보면 0.16% 상승했다.​​

4위, 해성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80,949 미디어지수 67,914 소통지수 155,349 커뮤니티지수 469,423 시장지수 672,557 사회공헌지수 32,14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78,33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93,822와 비교해보면 6.06% 상승했다.​​

5위, 무림P&P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801 미디어지수 108,611 소통지수 181,625 커뮤니티지수 59,779 시장지수 516,713 사회공헌지수 55,67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4,20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894,383과 비교해보면 17.87% 상승했다.​​

한편, 2차전지·전자폐기물 사업 진출을 선언한 영풍제지는 지난 21일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사업 등 신규 사업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풍제지에 따르면 회사는 제지사업장 이외에 현재 임대사업용으로 사용하던 부지 약 7만 7400제곱미터(㎡, 약 2만3400평)에 대한 임대사업을 올해로 종료하고, 사용후배터리 사업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인허가 사항 등을 검토하고 있다.

영풍제지는 사용후배터리의 확보와 수거, 선별과 검사, 재사용, 재활용 등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산업 전반에 대해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초기에는 사용후배터리 수급과 안전한 보관, 선별과 검사, 배터리 재활용 분야부터 집중할 방침이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