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오리온 주가 하락···생감자 스낵 ‘포카칩 MAX’ 선봬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129200원에 거래
2023-06-22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 오리온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 7분 기준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129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4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2.1억 원이다.
이날 오리온은 생감자를 1.6mm 내외로 두껍게 썰어 튀겨내 풍미와 식감을 차별화한 ‘포카칩 MAX’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감자의 풍부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는 의미로 제품명을 ‘포카칩 MAX’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30년 넘게 쌓아온 오리온만의 생감자칩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낮은 온도로 튀기는 ‘진공 프라잉’ 방식을 적용해 한층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매콤 짭짤한 ‘레드스파이시맛’, 향긋한 풍미가 매력적인 ‘블랙트러플맛’ 2종으로 선보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감자칩의 두께와 튀기는 방식을 차별화해 풍부한 감자 맛과 바삭한 식감을 끌어올렸다. 이색적인 두가지 맛으로 무더운 여름철 시원한 맥주나 음료와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