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인테리어 상장기업 6월 브랜드평판 1위···KCC·아이에스동서 뒤이어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28,054개 분석

2023-06-22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한샘 2위 KCC 3위 아이에스동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인테리어 상장기업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2일부터 2023년 6월 22일까지의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28,05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098,713개와 비교하면 1.9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한샘, KCC, 아이에스동서, 동화기업, 파세코, 라이온켐텍, KCC글라스, LX하우시스, 희림 , 현대리바트, 벽산, 하츠 , 시공테크, 에넥스, 삼목에스폼,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오하임아이엔티 , 플래스크, 국보디자인 , 유니드비티플러스, 진양화학, 이건홀딩스 , 대림B&Co, SUN&L 순이었다. ​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샘 브랜드는 참여지수 500,963 미디어지수 519,945 소통지수 484,460 커뮤니티지수 315,012 시장지수 859,39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79,77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710,825와 비교해보면 1.15% 하락했다.​​

2위, KCC 브랜드는 참여지수 178,802 미디어지수 167,770 소통지수 226,317 커뮤니티지수 168,777 시장지수 1,583,44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325,10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817,678과 비교해보면 17.48% 하락했다.​​

3위, 아이에스동서 브랜드는 참여지수 155,394 미디어지수 165,668 소통지수 168,188 커뮤니티지수 159,156 시장지수 996,2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44,665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759,141과 비교해보면 6.51% 하락했다.​

4위, 동화기업 브랜드는 참여지수 113,074 미디어지수 124,286 소통지수 123,640 커뮤니티지수 386,179 시장지수 814,8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61,98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25,588과 비교해보면 9.57% 상승했다.​​

5위, 파세코 브랜드는 참여지수 295,182 미디어지수 292,706 소통지수 305,749 커뮤니티지수 288,858 시장지수 236,74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19,242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74,997과 비교해보면 45.5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한샘 ( 대표 김진태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인테리어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0.63% 상승, 브랜드이슈 0.47% 하락, 브랜드소통 7.11% 상승, 브랜드확산 1.26% 하락, 브랜드시장 2.4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19일 KCC는 '방오제'를 함유한 양극성 실리콘 방오도료 'METACRUISE NS'(Neo Silicone)를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KCC는 실리콘 도료에 양극성 기술을 접목하고 방오제를 첨가해 선박 표면에 해양생물이 부착하지 않도록 설계한 방오도료로, 한계를 초월한다는 뜻의 META와 순항한다는 CRUISE를 합성해 이름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KCC 관계자는 "미국 실리콘 자회사인 모멘티브퍼포먼스머터리얼스 기술력에 50여 년간 축적한 선박 도료 기술력을 더해 신제품을 개발했다"면서 "물과 잘 융합하는 친수성과 물과 잘 섞어지 않는 소수성을 동시에 구현해 해양생물 포자들이 선박 표면에 부착하지 못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