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기계 상장기업 6월 브랜드평판 1위···현대로템·두산밥캣 뒤쫓아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440,196개 분석
이넷뉴스 =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현대로템 3위 두산밥캣 브랜드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기계 상장기업 81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1일부터 2023년 6월 21일까지의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440,19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9,410,789개와 비교하면 3.3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현대로템, 두산밥캣, 레인보우로보틱스, 이엔플러스, HD현대인프라코어, 강원에너지, 현대엘리베이터, HD현대건설기계, 테라사이언스, 대동, 로보스타, 큐로, 에스에프에이, 휴림로봇, 대모, 유니슨, 태광, 화천기계, 현대에버다임, 한신기계, TYM, 수산중공업, 성광벤드, 에이치케이, KC코트렐, 광림, 에이테크솔루션, 티에스아이, 진성티이씨 순이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514,557 미디어지수 478,302 소통지수 443,880 커뮤니티지수 519,253 시장지수 2,794,2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750,21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833,309와 비교해보면 1.72% 하락했다.
2위, 현대로템 브랜드는 참여지수 203,094 미디어지수 230,822 소통지수 395,450 커뮤니티지수 302,282 시장지수 830,0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61,71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279,626과 비교해보면 13.95% 하락했다.
3위, 두산밥캣 브랜드는 참여지수 27,276 미디어지수 49,075 소통지수 113,301 커뮤니티지수 41,593 시장지수 1,460,82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692,073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50,808과 비교해보면 9.11% 상승했다.
4위, 레인보우로보틱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85,204 미디어지수 168,751 소통지수 212,063 커뮤니티지수 187,439 시장지수 464,95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8,416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539,854와 비교해보면 20.87% 하락했다.
5위, 이엔플러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8,355 미디어지수 182,889 소통지수 216,052 커뮤니티지수 210,439 시장지수 176,59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04,32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70,826과 비교해보면 6.21%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기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24.70% 하락, 브랜드이슈 14.07% 하락, 브랜드소통 1.95% 하락, 브랜드확산 3.89% 하락, 브랜드시장 7.37%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지난 20일 현대로템은 방위사업청과 차륜형지휘소용 차량 2차 양산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7073억 5410만 원이다. 계약기간은 2026년 11월30일까지다.
현대로템은 2021년 차륜형지휘소용 차량 초도 개발을 완료했고, 지난해 5월 방사청과 553억 원 규모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방사청은 2029년까지 차륜형지휘소용 차량 600여 대를 도입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약 1조 5000억 원이다.
차륜형지휘소용 차량은 육군·해병대 사단의 대대급 이상 지휘부대에 전력화된다. 군이 그간 운용해 온 천막형 야전지휘소는 설치·해체에 시간이 오래 걸려 적의 공격을 막기 어렵고, 기동 중에는 네트워크 환경 구축이 제한되는 등 단점이 있다.
반면, 차륜형 지휘소용 차량은 적의 주요화기·화생방 공격을 방호할 수 있고, 지휘통제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B2CS'(Battalion Battle Command System) 등 최신 지휘통제체계를 탑재해 기동 중에도 전투를 지휘할 수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