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크래프톤 주가 하락···‘배틀그라운드’ 전술 장비 개편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03000원에 거래
이넷뉴스 = 크래프톤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5일 오후 2시 19분 기준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2% 하락한 20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107억 원이다.
이날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배틀그라운드)의 24.1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개인의 능력과 팀워크에 따라 다양한 전략의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전술 장비가 개편됐다. 매치 시작 시 인벤토리에 ‘전술 장비 캐리어’가 지급되며, 이용자는 ▲응급 처치 장비 ▲전술 가방 ▲스포팅 스코프 ▲드론 ▲블루칩 탐지기 ▲수리 키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전술 장비는 전술 장비 전용 슬롯에 장착돼 매치 종료 시까지 해제할 수 없다.
이용자들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수리 키트 3종은 하나의 아이템으로 통합됐다. 이번 업데이트부터 수리 키트를 통해 헬멧, 방어구, 차량을 모두 수리할 수 있다.
헬멧 또는 방어구에 사용 시 6초 이내 내구도가 100으로 수리되며, 차량에 이용 시 8초 이내 내구도가 500 회복된다.
이외에 수리 키트 장착 시 차량의 타이어를 분리하고 원하는 차량에 설치 가능한 ‘타이어 탈착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비켄디 맵에는 이용자 의견과 플레이 지표를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사항이 적용됐다.
경쟁전 시즌 24 시작과 함께 시즌 23의 보상도 부여된다. 최종 시즌 랭크에 따라 엠블럼, 메달, 네임플레이트 등 보상 목록이 상이하며, 골드 랭킹을 기록한 경우 ‘낙하산 스킨’을 받을 수 있다. 영구 소장 아이템인 낙하산과 메달을 제외한 보상은 해당 경쟁전 시즌 동안에만 소유할 수 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