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 해소" 제주에너지공사-제주은행,장학금 300만원 전달

장학금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동기 부여

2023-06-14     이효민 기자
장학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에너지공사 제공)

이넷뉴스 = 14일 제주에너지공사(사장 김호민)와 제주은행(행장 박우혁)은 재단법인 행원리 장학회에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역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공사 발전단지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첫 번째로 행원리 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과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도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자 제주에너지공사와 제주은행이 공동협력으로 추진했다. 장학금은 구좌중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제주에너지공사 경영안전기획처장은 “제주의 미래를 밝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제주에너지공사는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을 지원하며 사회적 가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에너지공사는 윤리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2일 제주에너지공사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부패 예방 및 ESG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윤리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문화를 위하여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판단의 기준이 되는 ‘제주에너지공사 윤리헌장’을 낭독했으며, 청렴 및 반부패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는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진행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