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SK이노베이션, 석유가스 브랜드평판 1위···GS·HD현대 뒤이어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66,740개 분석

2023-06-12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2023년 6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12일 석유가스 상장기업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SK이노베이션 2위 GS 3위 HD현대 순으로 나타났다.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석유가스 상장기업 14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하였다. 2023년 5월 12일부터 2023년 6월 12일까지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466,740개를 분석했다. 지난 5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6,934,422개와 비교하면 14.57% 줄어들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시장평가, 사회가치활동으로 측정된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2023년 6월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SK이노베이션, GS, HD현대, 이아이디, 에쓰오일, 대성산업, 경동인베스트, SK디스커버리, 세원이앤씨, 극동유화, 한국쉘석유, 에스아이리소스, 중앙에너비스, 흥구석유 순으로 분석됐다.​

1위, SK이노베이션 브랜드는 참여지수 328,886 미디어지수 742,983 소통지수 305,553 커뮤니티지수 773,637 시장지수 2,450,9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01,98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617,152와 비교해보면 0.33% 하락했다.​

2위, GS 브랜드는 참여지수 65,403 미디어지수 430,126 소통지수 268,967 커뮤니티지수 992,963 시장지수 484,70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42,16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131,839와 비교해보면 28.41% 하락했다.​​

3위, HD현대 브랜드는 참여지수 46,311 미디어지수 346,183 소통지수 409,209 커뮤니티지수 646,173 시장지수 619,19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67,06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24,048과 비교해보면 18.11% 하락했다.​​

4위, 이아이디 브랜드는 참여지수 593,013 미디어지수 416,443 소통지수 385,532 커뮤니티지수 399,727 시장지수 46,33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841,050으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2,502,592와 비교해보면 26.43% 하락했다.​​

5위, 에쓰오일 브랜드는 참여지수 12,036 미디어지수 133,192 소통지수 18,704 커뮤니티지수 225,974 시장지수 1,108,48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498,39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419,456과 비교해보면 5.56%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SK이노베이션 ( 대표 김준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석유가스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9.48% 하락, 브랜드이슈 22.00% 하락, 브랜드소통 38.73% 하락, 브랜드확산 13.15% 하락, 브랜드시장 3.7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