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CJ제일제당 주가 하락···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반려해변 입양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321000원에 거래
2023-06-09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 CJ제일제당 주가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13분 기준 CJ제일제당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 하락한 32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2만 주, 1일 거래대금은 79.9억 원이다.
이날 CJ제일제당은 세계 해양의 날을 맞아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다대포 해수욕장을 두 번째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해양 생태계 보전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제도’는 해양쓰레기 수거, 경관 개선 등을 목표로 일정 구간의 해변을 입양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민간참여형 해변관리 캠페인이다.
CJ제일제당은 앞서 2021년 인천 마시안 해변을 첫 반려해변으로 입양했으며 3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 임직원 50여 명은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과 인천 마시안 해변 해수욕장 및 인근 해안도로에서 폐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CJ제일제당은 연간 3회 이상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17일)과 연계한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