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진 주가 상승···자회사 레나임, 유전자치료제 및 세포치료제 개발 가속

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한 4700원에 거래

2023-06-07     박민정 기자

이넷뉴스 = 아이진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 5분 기준 아이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5% 상승한 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5만 주, 1일 거래대금은 2.6억 원이다.

이날 아이진에서 2021년 말 스핀오프(spin-off)한 ‘㈜레나임 테라퓨틱스(Renhaim Therapeutcis, ㈜레나임)’는 캘리포니아주 소재의 생물 공학 회사인 페프로민바이오(PeproMene Bio Inc.)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미국 내 최대 규모의 암 연구 및 치료 조직 중 하나인 시티 오브 호프(City of Hope)의 부원장이자 부회장인 Larry W. Kwak(래리 W. 곽) 박사를 과학자문위원(Scientific Advisory Board,SAB)으로 영입했다.

㈜레나임(대표이사 강태진)은 mRNA 기반의 혁신의약품들을 연구 개발하는 전문 기업이다.

㈜레나임 강태진 대표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Cancer vaccine 분야에서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며, Cancer vaccine 분야에서 혁신을 통한 선구자이며, 페프로민의 핵심기술(BAFFR-CAR T)을 개발한 Larry W. Kwak 박사의 SAB 영입을 통해 레나임의 Cancer vaccine 영역 개발을 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넷뉴스 = 박민정 기자 parkminjung@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