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올릭스 주가 상승···2023 바이오 USA 참가

전 거래일보다 1.8% 상승한 20000원에 거래

2023-06-02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RNA 간섭 기술 기반 혁신신약 기업 올릭스 주가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올릭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 상승한 20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579주, 1일 거래대금은 1.3억 원이다.

이날 올릭스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총 나흘간 미국 보스턴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제약·바이오 행사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릭스 이동기 대표이사가 사업개발단과 직접 참가해 자사의 RNAi 신약 개발 플랫폼 기술 및 연구 개발 중인 다양한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협업을 모색한다.

이동기 대표이사는 “얼마 전 미국 2상 톱라인 결과(topline result)를 수령한 비대흉터 치료제(OLX101A)와 최근 비임상 효력 시험에서 체중 감소 효력이 확인된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OLX702A)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당사가 보유하고 있는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와 ‘OLX301D(망막하 섬유화증 치료제)’의 아시아 권리에 대한 기술이전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잡혀 있는 20건 이상의 미팅 및 여러 글로벌 제약사와의 접촉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여 글로벌 파트너십 기회를 넓히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