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넷뉴스 브랜드평판] 두산에너빌리티, 전력설비 브랜드평판 1위···대한전선·한전 상위권

이넷뉴스 = 2023년 6월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이 공개됐다.​​​​​​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는 2일 전력설비 상장기업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1위 두산에너빌리티 2위 대한전선 3위 한국전력 순으로 나타났다.​​ ​

이넷뉴스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전력설비 상장기업 27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2일부터 2023년 6월 2일까지의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에 대한 국내 소비자 빅데이터 38,754,16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3,457,066개와 비교하면 15.83%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 ​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한전선, 한국전력, 한전KPS, 이화전기, LS, 지투파워, LS ELECTRIC, 광명전기, 한전산업, 보성파워텍, 일진전기, HD현대일렉트릭, 비츠로테크, 효성중공업, 대원전선, LS전선아시아, 제룡전기, 가온전선, 제일전기공업, 선도전기, 제룡산업, 세명전기, 서전기전, 에이루트, 금화피에스시, 피앤씨테크 순이었다. ​ ​

1위, 두산에너빌리티 브랜드는 참여지수 2,863,988 미디어지수 3,117,240 소통지수 3,067,284 커뮤니티지수 1,177,801 시장지수 699,65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925,964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9,055,631과 비교해보면 20.65% 상승했다.​​

2위, 대한전선 브랜드는 참여지수 970,906 미디어지수 1,058,698 소통지수 2,030,864 커뮤니티지수 1,687,843 시장지수 122,7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71,068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5,451,731과 비교해보면 7.69% 상승했다.​​

3위, 한국전력 브랜드는 참여지수 943,004 미디어지수 823,816 소통지수 986,124 커뮤니티지수 1,387,562 시장지수 796,0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36,54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4,883,471과 비교해보면 1.09% 상승했다.​

4위, 한전KPS 브랜드는 참여지수 1,446,436 미디어지수 778,300 소통지수 693,094 커뮤니티지수 765,976 시장지수 105,7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789,537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80,254와 비교해보면 174.55% 상승했다.​

​5위, 이화전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1,334,628 미디어지수 709,453 소통지수 389,617 커뮤니티지수 370,464 시장지수 12,08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816,249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065,733과 비교해보면 164.25%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두산에너빌리티 ( 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전력설비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브랜드소비 14.76% 상승, 브랜드이슈 31.53% 상승, 브랜드소통 15.14% 상승, 브랜드확산 10.33% 상승, 브랜드시장 6.1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이넷뉴스 에너지 톱 브랜드위원회와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매달 국내 에너지 기업 및 브랜드 평판지수를 측정해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국내 에너지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에너지 산업을 전망하는 데 중요 지표가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