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6월 브랜드평판 1위···삼성SDI·LG디스플레이 뒤이어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431,512개 분석

2023-06-01     구하영 기자

이넷뉴스 =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삼성전자 2위 삼성SDI 3위 LG디스플레이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79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3년 5월 1일부터 2023년 6월 1일까지의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8,431,51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에는 스마트폰 단말기와 케이스, 터치스크핀, AMOLED, 카메라, 2차전지등의 부품 관련 상장기업을 포함했다. ​​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빅데이터 분석 30위 순위는 삼성전자, 삼성SDI,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전자, 이수페타시스, 알에프세미, 대덕전자, 레몬, 아모그린텍, 텔레칩스, 시노펙스, 자화전자, 서진시스템, KH바텍, 노바텍, 나무가, 인탑스, 이엠텍, 에이스테크, 덕산네오룩스, 기가레인, 디스플레이텍, 아비코전자, 인터플렉스, 하이비젼시스템, 케스피온, 파워로직스, 켐트로닉스, 동운아나텍 순이었다. ​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8,107,631 미디어지수 6,316,211 소통지수 5,248,316 커뮤니티지수 5,661,882 시장지수 68,111,397 사회공헌지수 893,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94,338,998로 분석됐다.​

2위, 삼성SDI 브랜드는 참여지수 1,233,832 미디어지수 1,100,599 소통지수 1,037,139 커뮤니티지수 946,665 시장지수 8,017,399 사회공헌지수 195,5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31,159로 분석됐다.​

3위, LG디스플레이 브랜드는 참여지수 886,100 미디어지수 836,107 소통지수 865,774 커뮤니티지수 1,197,770 시장지수 949,992 사회공헌지수 214,61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950,355로 분석됐다.​

4위, LG이노텍 브랜드는 참여지수 545,292 미디어지수 697,408 소통지수 660,105 커뮤니티지수 990,705 시장지수 1,139,237 사회공헌지수 134,1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66,902로 분석됐다.​

5위, LG전자 브랜드는 참여지수 289,060 미디어지수 248,736 소통지수 279,151 커뮤니티지수 204,188 시장지수 3,101,864 사회공헌지수 27,0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150,024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스마트폰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6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삼성전자 ( 대표 한종희, 경계현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첨단 반도체 생태계 구축 및 확산을 위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5월 31일(미국시간) 오픈소스 비영리단체 리눅스재단이 발족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 ‘RISE(RISC-V Software Ecosystem, 라이즈)’의 운영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RISE는 오픈소스(개방형) 반도체 설계자산(Intellectual Property, IP)인 ‘RISC-V(리스크 파이브)’를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출범한 조직이다. 삼성전자를 포함해 구글, 인텔,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정보기술(IT)·반도체 업체들이 참여한다.

삼성전자 등 이번 RISE 프로젝트에 참여한 기업들은 RISC-V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한다.

리눅스재단 이사회 멤버인 박수홍 삼성리서치 오픈소스그룹장은 “지속가능한 RISC-V 기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 구축을 위해 RISE 프로젝트에 참여해 다른 기업들과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넷뉴스 = 구하영 기자 data@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