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미래전자, '수소경제 활성화' 위해 힘 합친다
‘수소에너지 ICT분야 기술 및 사업개발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넷뉴스 = 23일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미래전자(대표이상 정승원)와 전라남도 나주 한전KDN 전력ICT기술원에서 ‘수소에너지 ICT분야 기술 및 사업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전KDN은 수소경제 활성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수소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술고도화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수소충전소 사물인터넷(IoT) 설비 및 POS(Point Of Sales)시스템 등 기술을 보유한 미래전자와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민간협력을 통한 동반상생 우수 성과 창출과 정부 정책 이행 모범사례 도출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6일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승규 한전KDN 탄소중립처장과 정승원 미래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각사별 관련 사업 추진현황 및 경과를 설명하고 공동 사업 추진에 대한 성실이행을 약속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과 미래전자는 협약을 통해 ▲수소에너지 ICT분야 사업‧기술 정보공유 ▲솔루션 공동개발 ▲국내‧외 사업발굴 및 공동 수행 등을 통해 수소에너지 관련 기술 고도화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시범도시의 통합안전 운영센터와 수소 인프라간 데이터 연계를 우선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KDN은 ‘현장안전점검시스템’ 전사 확대를 통해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한전KDN의 ‘현장안전점검시스템’은 ▲공사정보 조회 ▲작업·공종 등록 ▲작업 전 안전관리 ▲SMS 알림 기능 등을 주로 한 모바일 앱 2종과 ▲공사정보 입력 ▲공종별 등록 사진 관리 ▲위험성 체크리스트 및 안전회의록 등 관리 기능의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