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주가 강세···코로나19 오미크론 전용백신 임상3상 IND 신청

전 거래일보다 5% 상승한 8980원에 거래

2023-05-23     이효민 기자

이넷뉴스 = 셀리드 주가가 5% 이상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오후 2시 3분 기준 셀리드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5% 상승한 8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1일 거래량은 6만 주, 1일 거래대금은 5.2억 원이다.

이날 셀리드는 오미크론 전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 OMI’의 임상 3상 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셀리드의 ‘AdCLD-CoV19-1 OMI’ 임상 3상 시험은 기 허가된 COVID-19 예방백신의 마지막 접종 완료 또는 COVID-19에 의한 격리해제 후 최소 16주 이상 경과한 만19세 이상 성인 대상자 4,000명을 대상으로 다국가, 다기관, 관찰자 눈가림, 무작위배정, 활성대조 설계로 국내외 기관에서 ‘AdCLD-Cov19-1 OMI’ 추가 접종의 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AdCLD-CoV19-1 OMI’ 임상 3상 시험은 화이자의 ‘코미나티2주’를 대조약으로 하는 비교임상 시험으로, 이번 임상시험을 통해 ‘AdCLD-CoV19-1 OMI’의 세계적인 경쟁력과 시장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화이자 대조백신은 정부 당국의 협조를 통해 확보할 예정이다.

이넷뉴스 = 이효민 기자 hyomin7@enetnews.co.kr